언어포스심화과정 훈련 회원의 생생한 체험후기 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효과가 없다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작성자  정태숙 일반 조회수  3161
곧 있을 시험때문에 다시 훈련을 시작한 수험생입니다.
평소 말주변이 없고 글쓰는 재주가 없어 이런 후기 잘 안쓰는데
회원게시판 보다보니 효과가 없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후기를 써봅니다.
이번 체험이 두번째인데 저번 훈련때 후기를 안써서 이번에 몰아서 쓰겠습니다.

처음 훈련을 한건 고등학생때였습니다. 물론 너무 오래돼서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아마 제 기억으로는 고3때 겨울방학때 어머니의 추천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문과였지만 우습게도 수리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잘받아야 2등급 거의 4등급을 받았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나마 지문이 짧은 문법과 시문제는 정답률이 높았고 비문학은 정답률이 거의 50%정도였고
지문이 엄청나게 긴 소설은 맞는것보다 틀린게 많을 정도였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분석하다보니 제가 어릴때 잘못배운 속독으로 인해 생긴 난독증이 걸림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대각선으로 읽으며 단어를 띄엄띄엄읽는 버릇이 있었죠.
이것을 고치지 않으면 더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스터디포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시작할때 나오는 설명을 듣다보니 왠지 신뢰가 가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난독증이 사라지도 읽는 속도도 조금씩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3월 모평에서 60점대로 겨우 4등급을 받고 말았습니다.

나름 훈련한다고 했는데 왜 성과가 없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처음에만 조금 열심히 하고 나중에는 훈련 빈도도 줄고 요령만 피웠던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점점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난독증을 치료하고 정독하는 습관을 키우고 있었던게 아니라 정답률과 속도에만 신경쓰고 있었던 겁니다. 훈련이 끝난 후 다른 회원들과 비교할때 제가 뒤쳐지는게 너무 싫더라구요ㅠㅠ 그러다보니 글 전체를 이해하기 보다 문제 푸는데만 급급하여 앞은 눈에 보이는 단어만 대충 읽고 문제 출제가 많이 되는 부분인 마지막 문단만 제대로 읽곤 했습니다. 물론 다른 훈련 파트에서도 요령이 생겨 문제 출제 부분만 읽어 속도와 정답률을 높이는데만 집중했습니다. 이때문에 난독증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모의고사에도 적용하고 있었더라구요ㅎㅎ

몇달간 휴식 후에 다시 마음잡고 시작했습니다. 난독증을 고치자는 마음으로... 정답률은 제대로 된 읽기 습관이 생기면 높아질거라는 마음으로!! 그 뒤로는 속도와 정답률에 신경쓰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전보단 독해속도가 느려지더군요. 하지만 여기에 너무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명제 추론이나 이런 파트들 뒤에 의미단위로 읽는 훈련을 귀찮아도 한 글 이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의미단위읽기가 정말 숙달이 될때까지... 그렇게 노력하다보니 다행히 독해속도도 빨라지고 정답률도 거의 100%에 가까워 질정도로 높아지더라구요!!

언어포스가 끝나고 당장 모의고사 성적은 많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푸는 느낌은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언어 문제를 풀면서도 찍는 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언어포스를 끝낸 후엔 정말 문제를 풀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다른 과목 문제를 푸는 속도도 빨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이상 시험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또한 의미단위로 끊어 읽다보니 글 읽는 정확도가 높아졌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문제를 잘못 읽어 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언어포스 이후 그렇게 틀리는 문제가 거의 없더라구요. 덕분에 수능에서 아쉬운 98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종칠때 고치려고 했는데 감독관이 못 고치게 했었거든요ㅠㅠ) 담임선생님도 깜짝 놀라시더라구요ㅎㅎ 모의고사 성적도 안 좋았고 언어공부를 안해서 제가 언어 시험을 잘 칠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이렇게 한번 성공한 사례가 있어서 언어 관련 시험치는 사람에겐 항상 추천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들도 한번씩 다 하게 되었구요ㅋㅋ

언어포스를 한다고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모두가 효과를 보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속도와 정답률에만 신경쓰지 마세요. 의미단위읽기가 숙달이 되면 독해 속도와 정답률은 높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저처럼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만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언어는 지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잠깐이라도 훈련을 쉬게 되면 금방 이전의 나쁜 습관들이 나를 찾아와 있고 독해능력은 퇴화 되어있을 것입니다. 훈련이 끝나더라도 일상에서 적용할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아니면 저처럼 다시 훈련을 시작해야할지도 모릅니다.ㅠㅠ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언어는 공부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어떤 글을 보면 언어보다는 수리나 탐구에 더 투자를 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그 글에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우리는 모든 문제가 언어로 되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바르게 인지하고 의도를 파악해야지만 우리는 그 문제의 정답을 제대로 맞힐 수 있는 겁니다. 절대 독해 훈련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두번째 훈련에 대한 짧은 후기

수능이 끝나고 몇년이 지나면서 독해연습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만에 시험쳐보니 난독증이 저를 다시 찾아와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다시 언어포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영광을 다시 누리기 위해. 60회중 10회 남짓했는데 예전처럼 요령으로 문제를 풀고 있었습니다. 난독증은 전혀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졌죠ㅎㅎ 저는 참 멍청해서 예전의 과오를 되풀이하고 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20회쯤부터 다시 훈련결과를 보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완전히 마음의 평화를 찾지는 못해 여전히 문제가 틀리면 짜증나고 꺼버리고 싶지만 참고 하고는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모의고사를 칠때마다 점수가 조금씩 오르고 있더라구요ㅋㅋ 지금까지 처음보다 총점 20점 오른 상태입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믿고 꾸준히 해보려구요~!!

* 후기가 많이 길었죠?ㅋㅋ 앞부분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ㅋㅋ 제가 정말 해드리고 싶은 말은 "얻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한 후에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해보라"는 것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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