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포스 - 독해력/사고력 수능최적화 훈련

로그인

회원가입

결제하기

우리동네 센터문의 031)718-1200

| 독해포스

커뮤니티Zone

체험후기

회원게시판

▶

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고등3

작성자

황태경

조회수

3118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생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저를 괴롭혀왔던 언어는 결국 저를 재수의 길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고1때까지는 언어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항상 1등급이 나왔기 때문에 취약과목인 수학공부에만 매달렸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았던 탓인지 언어성적은 고2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했고 저는 5등급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해결책을 찾던 저는 처음으로 언어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성적은 다시 1, 2등급으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나 고3이 되자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언어성적은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언어성적 때문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다른 과목도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슬럼프를 겪고 다시 언어공부를 해서 수능에서는 2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언어공부에 몰두한 나머지 수리와 외국어 공부를 소홀히 해서 전체적인 성적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재수생활은 순조롭게 흘러갔습니다. 수학과 영어는 공부한 만큼 성적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인강과 학원 수업을 들어도 언어 성적은 2, 3등급에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시간만 많이 투자하면 오를 줄 알았던 언어 성적이 오르지 않자 서서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문에서 언어포스 광고 후기를 보고 딱 나에게 맞는 것이라 생각하고는 훈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 학원수업, 모의고사 시간재고 풀기, 독서... 이미 모든 방법을 다 시도해 봤지만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선택했던 것입니다. 특히 첫 번째 훈련에서 우리가 평소에 읽는 독서 습관과 프로그램에서 권장하는 독서 방법을 비교해서 볼 때에 정말 아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4월달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1회씩 훈련했습니다. 20회가 넘어서자 효과는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비문학 지문 읽는 속도가 줄어들고 문제를 풀때에도 지문의 내용이 기억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꾸준히 훈련한 결과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97점, 99%,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태까지의 모든 모의고사 성적 중 최고의 점수였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점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7월달부터 서서히 점수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8월 사설 모의고사에서 3등급을 받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결국은 4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점수를 잘 받고 나서 안심했던 것인지, 다른 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하고 언어공부를 소홀히 했던 것입니다. 하루에 1회씩 훈련을 했긴 하지만 집중해서 하지 않았고, 문제집으로 비문학 지문을 공부하는 시간도 줄였던 것입니다. 수능이 70일도 채 남지 않아서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언어 과외를 할까, 학원을 다닐까 하다가 제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언어포스였습니다. 언어포스만큼 성적을 향상시켜준 것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께 부탁드려서 다시 한 번 언어포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하루에 2회씩 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문제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포스 프로그램의 의미단위 읽기를 체화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언어포스 훈련을 할 때만 효과가 있고, 하루라도 훈련을 거르면 지문읽는 속도며,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문제점을 깨달은 저는 컴퓨터로 하는 훈련과 종이로 된 일반 문제집을 병행하면서 프로그램을 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상의 글씨를 눈으로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써서 문제집 지문을 읽을 때도 의미단위 읽기를 적용시켰습니다. 그리고 수능기출 문제집에도 의미단위 읽기를 적용시켜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어느새 성적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봐도 답을 몰라서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는 적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훈련 후에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니 지문이 기억나면서 바로 답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언어성적만 오른 것이 아니라 외국어 성적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입니다. 외국어는 안정적으로 1,2 등급을 맞아왔지만, 일단 눈의 지각범위가 넓어지자 지문 읽는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비단 성적뿐만이 아니라, 같은 시간 안에 학습량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일단 글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니 빠르게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훈련을 하고 10월 재수학원에서 본 사설 모의고사에서 96점, 99% 1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한편으로는 조금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언어포스를 모르는 사람 중에는 아무리 언어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사람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11월 18일 수능날이 되었습니다. 수능치기 약 일주일 전부터 계속 긴장 했었는데 이상하게 당일에는 생각만큼 많이 떨리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훈련할 때 체화시킨 감각을 되살리면서 의미단위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를 다 풀자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어려워서 빨리 풀고 대충 넘어갔던 과학지문을 다시 검토했습니다. 그리고 마킹을 하고 나서 종이 치기를 기다렸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채점해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2개밖에 안 틀린 것이었습니다.

96점, 99%. 1등급 컷이 90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내 인생 최고의 언어점수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언어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은 기본 독해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유명 강사의 강의를 들어도 문제 푸는 방법은 익힐 수 있을지언정, 점수는 오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언어영역의 고득점은 크게 기본 독해능력과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이 좌우합니다. 언어포스는 12과정을 통해 독해능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매 회마다 수능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형별 문제 푸는 감각도 익힐 수 있습니다. 저처럼 공부해도 제자리에 맴도는 언어성적 때문에 고민인 수험생분들께 이 훈련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ehfldjsms/50102151913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32, 505~7호 | 사업자 등록 번호 479-86-01946
더큰세상을여는교육(주) | 대표 이진호 | 문의 031-718-1200 | 이메일 biggerworldedu@gmail.com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