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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3월] 고3 학력평가 - 언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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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757 작성일 2011-03-14 19: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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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3월에 시행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수험생들에게 이 시험은 자신의 현재의 학력 정도를 측정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시험 결과에 따라 자신의 현재 학력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월 학력평가에 대한 치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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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제 경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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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의 기본적인 체제 및 문제 유형 등 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2011학년도 수능 시험과 유사하였으나, 문항 수와 배점에서 문학에 비해 비문학의 비중이 커지고, 지문과 문제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비문학과 문학에서 대부분 생소하거나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지문이 선정되었고, 정답을 찾기 어렵거나 풀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고난이도 문항이 다수 포함되었다. |
| 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최근의 수능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전체적인 시험의 체제나 문제 유형은 2011수능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제재별 배점의 경우, 2011 수능에 비해 쓰기의 배점이 2점 줄어든 대신 비문학 제재의 배점이 2점 늘어나 문항 수와 배점에서 문학에 비해 비문학의 비중이 커졌다. 또 2011수능에서는 비문학 제재 문항 구성에 있어서 기술 지문에서 2문제, 과학 지문에서 5문제로 문항을 구성하였는데 비해, 이번 시험에서는 모든 제재에서 3~4문항으로만 문항을 구성하였다. 문학 복합 지문의 경우는 2011수능과 마찬가지로 고전 시가와 수필이 복합 출제되었다. |
| (1) 난이도 비교 (2011학년도 3월 등급별 점수는 예상 점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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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3월학력평가
원점수
(예상) |
2011학년도
수능 |
2011 수능
대비 증감(예상) |
| 1등급 |
86 |
90 |
-4 |
| 2등급 |
80 |
85 |
-5 |
| 3등급 |
72 |
79 |
-7 |
| 4등급 |
64 |
72 |
-8 |
| 5등급 |
53 |
62 |
-9 |
| 6등급 |
38 |
52 |
-14 |
| 7등급 |
27 |
40 |
-13 |
| 8등급 |
20 |
29 |
-9 |
| 9등급 |
20 미만 |
29미만 |
-9 |
| 평균 |
55.16 |
64.56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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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었다. 3월 첫 시험은 문제 적응력이 부족해서 점수가 저조한 반면, 수능은 문제 적응력을 키워서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한다고 해도 2011수능보다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다.
비문학에서 생소하거나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지문이 선정되었고 언어, 과학, 예술 제재에서 문제 해결이 까다로운 문제가 한두 문항씩 출제되었으며, 문학 제재도 고3의 3월 수준에서 대체로 낯선 작품들이 지문으로 선정되었고, 시, 문학 복합, 고전소설에서도 문제 해결이 까다로운 문제가 한두 문항씩 출제되었다. 비문학과 문학 모두 지문이 어려워 정해진 시험 시간에 맞추어 문제를 푸는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수험생들은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인다. |
(2) 내용 영역별 문항 수와 배점 |
| 구분 |
듣기 |
쓰기 |
읽기 |
합계 |
| 비문학 |
문학 |
| 인문 |
사회 |
과학 |
기술 |
언어 |
예술 |
현대시 |
고전시가
+수필 |
현대
소설 |
고전
소설 |
2011
3월
학력평가 |
문항수 |
5 |
7 |
4 |
3 |
4 |
3 |
3 |
4 |
4 |
5 |
4 |
4 |
50 |
| 배 점 |
9 |
14 |
7 |
5 |
9 |
6 |
6 |
9 |
9 |
11 |
8 |
7 |
100 |
| 합 계 |
9점 |
14점 |
6지문 21문항 42점 |
4지문 17문항 3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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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능 |
문항수 |
5 |
7 |
4 |
3 |
5 |
2 |
3 |
4 |
4 |
5 |
4 |
4 |
50 |
| 배 점 |
9 |
16 |
7 |
6 |
9 |
5 |
6 |
7 |
9 |
10 |
9 |
7 |
100 |
| 합 계 |
9점 |
16점 |
6지문 21문항 40점 |
4지문 17문항 3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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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수능에 비해 쓰기의 배점이 2점 줄어든 대신 비문학 제재의 배점이 2점 늘어나 문항 수와 배점에서 문학에 비해 비문학의 비중이 커졌다.
◈ 비문학 제재 문항 구성에서 기술 지문에서 2문제, 과학 지문에서 5문제로 문항을 구성하였는데 비해, 이번 시험에서는 모든 제재에서 3~4문항으로만 문항을 구성하였다.
◈ 문학 복합 지문의 경우는 2011수능과 마찬가지로 고전 시가와 수필이 복합 출제되었다. |
(3) 경향 분석 |
| ① 듣기와 쓰기 |
| ◈ 듣기 문항은 기존의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 대표적인 문제 유형이 출제되어 대체로 쉬운 경향을 보였다.
‘휴대 전화기의 숫자 배열’에 관한 강연, ‘로켓의 자세를 제어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강의, ‘연휴 때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아버지와 딸의 대화, ‘농구장 개선’ 문제를 다룬 회의 등의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반응의 적절성 판단, 정보 및 자료의 이해, 정보의 이해와 구체적 적용,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한 이해, 발언자들이 인정하는 공통 사항 추출의 5문제가 출제되었다. |
| ◈ 쓰기와 어휘/어법 문제는 기존의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 대표적인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으나,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문항이 일부 출제되었다.
쓰기는 기출 문제 유형을 충실히 반영하여 다양한 형식의 자료 및 실생활 관련 소재를 활용하여 내용 생성, 내용 조직, 내용 표현, 퇴고와 관련된 글쓰기의 기본 원리를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조건에 따른 표현 능력을 평가하는 7번 문항은 매우 어려운 문항이었다.
어휘/어법은 ‘매기다’의 의미, 선어말 어미 ‘-었-, -았-, -였-’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10번 어휘 문항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다. |
② 문학 읽기 |
| 문학 제재는 고3 3월 수준에서 대체로 낯선 작품들이 지문으로 선정되었고, 시, 문학 복합, 고전소설에서도 문제 해결이 까다로운 문제가 한두 문항씩 출제되었다. |
| ○
문학 제재의 출전 |
| 구분 |
현대시 |
고전 시가+수필 |
현대 소설 |
고전 소설 |
극 |
2011.3월
학력평가 |
• 김기림, 추억
• 나희덕,
재로 지어진 옷
• 박목월, 상하 |
• 박은, 우중(雨中)에 택지(擇之)를 생각하며
∙안조원, 만언사 |
• 박지원, 기린협으로 들어가는 백영숙에게 주는 서 |
• 전상국,
맥(脈) |
• 작자 미상,
윤지경전 |
- |
2011
수능 |
• 윤동주, 자화상
• 고은, 선제리
아낙네들
• 김명인, 그 나무 |
• 정극인,
상춘곡
• 김광욱,
율리유곡 |
• 박규수,
범희문회서도원림 |
• 이호철,
나상(裸像) |
• 작자 미상,
운영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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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작품들은 총 8작품 중 유배 가사 「만언사」와 고전 소설 「윤지경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생소한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 복합 지문에서는 2011 수능과 마찬가지로 박은의 한시, ‘우중(雨中)에 택지(擇之)를 생각하며’와 안조원의 가사, ‘만언사’의 고전 시가 두 작품과 박지원의 수필, ‘기린협으로 들어가는 백영숙에게 주는 서’의 세 작품이 한 지문으로 묶여 갈래 복합으로 출제되었으며 극문학은 출제되지 않았다.
◈ 현대시 14번, 갈래 복합 32번, 35번, 36번, 고전 소설 42번 문제 등 문학 제재별로 골고루 까다로운 문제들이 한두 문항씩 출제되어 학생들이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 박지원의 수필,「기린협으로 들어가는 백영숙에게 주는 서」는 2012수능과 연계되는 EBS 교재 「수능 특강」에 실려 있는 작품이다. 이 교재를 통해 작품을 공부한 학생들은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
| ③ 비문학 읽기 |
| 비문학은 제재의 성격이 뚜렷한 글을 지문으로 선정하였으며, 정보의 분석적 이해, 분석, 비판, 종합, 추론 등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였다. |
| ○ 비문학 제재의 출전 |
| 구분 |
인문 |
사회 |
과학 |
기술 |
예술 |
언어 |
2011.3
학력평가 |
• 맥킨타이어,
덕의 상실 |
• 김달중 편저,
외교 정책의
이론과 이해 |
• 데니스 노블,
생명의 음악 |
• 크리스 해리슨 외, 스킨풋 - 입력 장치로서의 신체에 대한 접근 |
• 진중권,
러시아 성화
(聖畵) |
• 송철의, 어근의 의미와 파생어의 의미 |
2011
수능 |
• 중국 정나라
재상 자산이
추진한 개혁 |
• 채권의 가격
결정 요인 |
• 그레고리력으로의 역법 개혁 배경과 그레고리력의 특성 |
• 소프트웨어 자료 관리 구조인 배열, 연결 리스트, 이중 연결 리스트 |
• 전통적인 철학적 미학과 체계 이론 미학의 바라본 적용 |
• 통사적 합성과 비통사적 합성으로 인한 어형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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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문학 읽기에서는 2011 수능보다 독해가 까다로운 지문이 출제되었다. 제재에 따라 길이가 다르고, 생소한 소재를 다룬 지문이 선정되어 글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독해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또 언어, 과학, 예술 제재에서 문제 해결이 까다로운 문제가 한두 문항씩 출제되었다.
◈ 언어 제재에서는 [보기]의 자료를 바탕으로 두 문제(45번, 46번)를 풀게 한 세트가 출제되었다.
◈ 지문의 정보를 바탕으로 제시된 자료를 이해하거나 구체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 예술 제재 22번, 언어 제재 46번, 과학 제재 48번과 50번 등이 고난이도 문항에 속한다. |
| 2. 2011학년도 수능 대비 학습 대책 |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가 큰 시험이다. 그러나 언어영역은 점수가 생각만큼 쉽게 오르지 않는 시험이므로 기대만큼 점수가 향상되지 않았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자. 3학년에 올라와서 치른 첫 시험인 만큼 성적 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학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수능까지 남은 8개월에 동안 목표에 조금씩 접근해 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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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제 유형을 익혀 유형별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르자. |
| … 언어 영역의 문제는 기본적인 유형이 있다. 그러므로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익혀 두는 것이 문제 풀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고 해도 대부분 기출 유형을 약간 변형한 정도에 지나지 않으므로, 기출 문제 유형을 충실히 익혀 두는 것이 점수 향상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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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문학 작품의 영역별 감상 능력을 기르고, 기본적인 문학 용어와 표현 방법들을 익혀 두자. |
| … 시는 시대로, 소설을 소설대로 문제 풀이에 필요한 분석 능력을 갖추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시나 소설을 제대로 읽고 문제 풀이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문제의 발문과 선택지에 사용되는 시나 소설의 용어와 개념들을 익혀 두는 것도 3월에 문학 공부를 하면서 해 두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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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문학 지문의 읽기와 문제 풀이 과정을 분석하자. |
| … 최근 비문학 영역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3점 배점의 고난이도 문항일수록 정확한 지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지문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이며, 지문과 문제를 엄밀하게 분석하는 훈련을 반복하도록 하자.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정확한 독해와 문제 풀이를 우선해야 한다. |
(4) 듣기 영역은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듣기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에 따라 듣고 메모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하자. |
| … 듣기 문제는 대체로 문제 유형이 고정되어 있어 문제 유형을 분석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문제 유형에 따라 문제를 푸는 방법을 정리해 보고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통해 적용해 보는 연습을 반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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