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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경향 분석 |
| ◎ 전반적인 경향 |
| ① 2009 수능의 체제와 경향이 유지된 시험 |
| 2009년 3월 11일에 실시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언어영역 시험은 작년에 실시된 2009 수능의 체제 및 출제 경향을 대체로 유지한 시험이었다. |
| ◈제재별 문항 수나 배점에서 2009수능의 체제 및 출제 경향 유지 |
| 구분 |
듣기 말하기 |
쓰기 |
문학 |
비문학 |
| 현대시 |
고전시가 |
수필 |
현대소설 |
고전소설 |
극 |
인문
사회 |
과학
기술 |
예술 |
생활
언어 |
2009.03
학력평가 |
문항수 |
5 |
7 |
6 (복합) |
- |
4 |
4 |
3 |
4 |
4 |
4 |
3 |
3 |
3 |
| 배점 |
9 |
15 |
12 (복합) |
- |
8 |
9 |
5 |
9 |
7 |
7 |
6 |
7 |
6 |
| 합계 |
9점 |
15점 |
4지문 17문항 34점 |
6지문 21문항 42점 |
| 2009 수능 |
문항수 |
5 |
7 |
6 (복합) |
- |
4 |
4 |
3 |
3 |
4 |
3 |
4 |
4 |
3 |
| 배점 |
9 |
15 |
13 (복합) |
- |
8 |
7 |
7 |
5 |
7 |
7 |
8 |
8 |
6 |
| 합계 |
9점 |
15점 |
4지문 17문항 35점 |
6지문 21문항 41점 |
|
○ 2009수능 체제와 마찬가지로 '현대시 + 고전 시가'를 묶어서(시가 복합) 6문항을 출제하였다.
○ 읽기의 경우 '문학 : 비문학'의 비중이 '4지문 17문항 34점 : 6지문 21문항 42점'으로, 문학에 비해 비문학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존의 경향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 문항별 배점도 2009수능과 동일하게 '1점 : 5문항, 2점 : 40문항, 3점 :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 ② 전반적인 난이도는 2009 수능에 비해 2~3점 정도 어려운 수준 |
| 2009수능의 1등급 커트라인 92점, 2등급 커트라인 86점에 비해 전반적으로 등급 커트라인이 2~3점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1등급은 90점, 2등급은 83~4점대에서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
| ③ 등급 커트라인이 하락한 주된 원인은 비문학 제재 때문 |
| 문학 제재로 비교적 낯선 작품들이 출제되었고, 현대 소설(한수산의 '타인의 얼굴') 제재가 상대적으로 약간 어렵게 출제된 편이나 학생들이 체감하기에는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비문학 제재는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 등 각 분야의 성격이 뚜렷한 글이 지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문의 길이는 길지 않으나, 일부 빠르고 정확한 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제재가 제시되어 수험생 입장에서는 독해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 상'의 문제 10개 중 7, 8개가 비문학 영역의 문제인 것으로 보아 독해 능력이 이번 시험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
| ◎ 영역별 출제 경향 |
| ① 듣기 영역 : 실생활 관련 소재 및 기존 출제 경향 유지로 쉽게 출제 |
○ 이야기, 강의, 대화, 토론 등을 통해 언어 사용의 실제성과 정보에 대한 이해 및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
○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대화를 들려준 다음, 선생님이 문제로 삼은 인터뷰 문항들을 추론해 내는 3번 문항은 2009 수능의 3번 문항과 동일한 유형 |
| ② 쓰기 영역 : 글쓰기 전 과정에서 실제적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 |
○ 쓰기는 구상하기, 내용 생성하기, 조직하기, 표현하기, 글다듬기 등 글쓰기의 전 과정에 걸쳐 고르게 출제
○ 실생활 관련 소재(독도 홍보, 다문화 가정)를 활용함으로써 현실적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
○ 12번 문항(단어의 의미를 제시해 준 다음, 각각의 문장에 선택된 단어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유형)은 어휘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진 수험생들에게 어려운 문제
○ 쓰기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보면, 어휘․어법 관련 문항(9번, 12번)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
③ 읽기(문학 영역) : 문학 제재는 낯선 작품들이 출제 되었으나 현대 소설의 일부 문제를 제외하고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 |
| ◈문학 제재 지문 |
| 구분 |
현대시 |
고전 시가 |
수필 |
현대소설 |
고전소설 |
극 |
2009.03
학력평가 |
이용악,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기형도, 바람의 집
- 겨울 판화 1 |
이신의,
단가(短歌) |
- |
한수산,
타인의 얼굴 |
김소행,
삼한습유 |
이강백,
비옹사옹 |
| 2009 수능 |
한용운, 님의 침묵
김광규, 나뭇잎 하나 |
작자 미상,
춘면곡 |
- |
김승옥,
역사(力士) |
작자 미상,
박씨전 |
홍파 각색,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
○ 문학 제재는 비교적 낯선 작품들(기형도의 '바람의 집 ― 겨울 판화 1', 이신의의 '단가(短歌)', 한수산의 '타인의 얼굴', 김소행의 '삼한습유' 등)이 출제.
현대 소설(한수산의 '타인의 얼굴')에서 출제된 일부 문제를 제외하고는, 다른 제재에서 출제된 대부분의 문제들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2008년 3월 및 2009 수능의 체제와 동일하게, '현대시 + 고전 시가'가 한 지문으로 묶여서 시가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
④ 읽기(비문학 영역) : 각 제재별 성격이 뚜렷한 글을 바탕으로 정보의 이해 및 적용 능력을 평가하려는 문제들 위주로 출제 |
| ◈비문학 제재 지문 |
| 구분 |
인문ㆍ사회 |
과학ㆍ기술 |
예술 |
생활ㆍ언어 |
2009.03
학력평가 |
강영안,
텍스트와 철학 |
로버트 쿠터 외 (김종인 역), 법경제학
|
마이클 길렌,
무한으로 향하는 다리 |
이창영,
과학으로 세상 보기
|
오희숙 외,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
|
박영순,
한국어 의미론 |
| 2009 수능 |
집단 수준의 인과의 필연성에 관한 관점 차이 |
창조 도시의 근본 동력과 환경 |
공룡 발자국 화석에 관한 연구와 그 의미 |
동영상 압축 기술의 원리 |
각 시대의 음악 양식에 적용된 반복의 다양한 양상 |
옛 문헌에 쓰인 부호의 종류와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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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문학 제재의 경우 전반적으로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 등 각 제재의 성격이 뚜렷한 글을 바탕으로 정보 및 자료의 이해/분석/종합/적용/추리/비판 능력을 평가하려는 취지의 문제 유형들이 고루 출제
○ 지문의 길이는 길지 않으나, 지문의 정보 해석이 까다로운 지문이 있어 독해가 쉽지 않음
○ 전반적으로 볼 때, 비문학 제재가 문학 제재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편임. 특히, 철학적 사유와 텍스트와의 관계에 대해 다룬 인문 제재의 독해가 어려움
○ 24번, 25번, 31번, 32범, 49번 등 난이도가 높은 문항은 모두 독해력이 요구되는 문항이었음 |
학습 대책 |
| ① 듣기 영역 : 평소 일상생활에서 집중해서 듣는 습관을 들이자 |
| 듣기는 이야기, 강연, 대화, 토론 등 다양한 형식의 내용을 바탕으로 언어 사용의 실제성과 정보에 대한 이해 및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이러한 듣기 유형들은 우리가 평소에 접하게 되는 수업시간의 선생님의 설명이나 친구들 간의 대화, 학급회의, 토론 수업, TV 뉴스나 대담 프로그램 등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듣기 평가에 대비하려면 평소에 흘려듣는 습관을 버리고 집중함으로써 정확히 듣는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름방학부터 실전 문제 풀이를 하면서 듣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도록 하고, 지금은 듣기를 따로 연습하기보다 일상생활에서 평소에 훈련하도록 하자. |
| ② 쓰기 영역 :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을 찾고 기출 문제를 통한 유형 학습으로 보완하자 |
| 쓰기는 개인들마다 취약성을 보이는 문제 유형이 확연히 드러나는 영역이다. 개인별로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집중 학습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수능 기출 문제나 기출 모의수능 문제 등을 통해 자신의 쓰기 능력을 정확히 측정하고 취약한 점이 발견되면 단기간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
| ③ 문학 영역 : 기본적인 감상 능력을 기르는 데 주력해야 한다 |
| 문학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각 장르별로 기본적인 작품 감상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무작정 작품을 많이 접한다고 문학 영역에 대한 적응력이 길러지는 것은 아니다. 시와 소설, 수필과 극문학의 기본 원리를 알고 그 원리에 따라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을 길러야 처음 보는 작품이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작품을 분석하고 자신 있게 문제풀이에 임할 수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감상 능력 향상에 주력하면서 점차 공부하는 작품을 다양하게 늘려가는 것만이 문학 영역 공부의 최선의 방책이다. |
| ④ 비문학 영역 : 지문 독해 능력 향상이 관건 - 빠르고 정확한 독해 연습이 필수 |
수능에서 문학에 비해 비문학의 비중이 높은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 비문학 지문의 길이는 1,200~1,300자로 짧아졌지만 지문의 내용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따라서 비문학에서는 지문의 핵심 내용을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읽어 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학 영역에 대한 학습은 감상 능력 중심으로 단기간에도 가능하지만 비문학영역의 학습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문학 영역에서는 지문독해능력이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 그리고 독해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히 반복 훈련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문을 읽고 빠른 시간 안에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 글쓴이의 의도, 주장과 근거, 논지 전개 방식, 핵심 개념 등을 파악해야 문제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문을 읽을 때의 집중력 훈련, 지문을 빠르게 읽는 훈련,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이해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독해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독해력을 향상시키면 문제풀이 능력도 동시에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문학 공부를 할 때 1개 지문을 읽고 그에 따른 4~5개의 문제를 풀 때에 4분 30초 내지 5분으로 시간을 제한하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권장하고 싶다. 언어영역 시험은 시간이 정해진 시험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일정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무한정 시간을 투자해서 꼼꼼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정확하게 풀었다고 해서 언어영역 시험에 필요한 독해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나서 채점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정답과 오답 풀이에 문제 푸는 데 소요한 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서 꼼꼼히 자신의 독해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해서 보완해 나가는 작업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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