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월 2차 모의평가는 자신의 취약점을 찾아 남은 70일 동안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해 주는 시험이다. 특히 9월 모의평가는 2010 수능의 출제 경향을 직접 경험한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시험이다. 그동안 대부분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 및 난이도가 수능에 반영된 점을 볼 때, 6월과 9월 모의평가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
출제경향 분석 |
| ◎ 전반적인 경향 |
| ① 상당한 변별력을 갖춘 평균 이상의 난이도 |
9월 모의평가는 2009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새로운 문제 유형이나 고난이도 문제가 영역별로 다수 출제되었던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이번 시험도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감안하여 고난도 문항을 다수 안배하는 최근 시험의 추세를 반영하여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활용한 문제들과 정밀한 독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늘어났기 때문에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여전히 체감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
| ◈ 9월 모의평가 예상등급 비교 |
| 등급(원점수) |
2009학년도 수능 |
2010 모의평가 |
| 6월 |
9월(추정) |
| 1 |
92 |
82 |
85 |
| 2 |
86 |
74 |
78~79 |
| 3 |
79
|
66 |
71 |
| 4 |
71
|
57 |
62~63 |
|
② 독해가 어려운 비문학 지문, 고난이도 문항, 까다로운 선지, 다양한 자료 해석 문항의 4중고로 인해 체감난이도 상승 |
○ 비문학 지문의 길이가 다소 길어지고 내용 이해가 어려운 지문이 다수 출제되었다.
○ 정밀한 독해를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 맞는 진술인지 틀린 진술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선지가 제시되었다.
○ 자료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
| ③ 2009 수능과 6월 모의평가의 체제와 경향이 대체로 유지 - 일부 변화 |
| 2009년 9월 3일에 실시한 고3 모의평가 언어영역 시험은 작년에 실시된 2009 수능과 지난 6월모의평가의 체제 및 출제 경향을 대체로 유지한 시험이었으나 일부 제재와 배점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
|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 |
| 구분 |
듣기 |
쓰기 |
문학 |
비문학 |
| 현대시 |
고전 시가 |
수필 |
현대 소설 |
고전 소설 |
극 |
인문 |
사회 |
과학 |
기술 |
예술 |
생활
언어 |
2009년 9월
모의평가 |
문항수 |
5 |
7 |
6(복합) |
- |
4 |
4 |
3 |
5 |
2 |
3 |
4 |
4 |
3 |
| 배점 |
9 |
15 |
12 |
- |
8 |
7 |
6 |
9 |
5 |
6 |
9 |
7 |
7 |
| 합계 |
9점 |
15점 |
4지문 17문항 33점 |
6지문 21문항 43점 |
2009년 6월
모의평가 |
문항수 |
5 |
7 |
4 |
5(복합) |
4 |
4 |
- |
4 |
5 |
2 |
3 |
4 |
3 |
| 배점 |
9 |
16 |
8 |
9 |
8 |
8 |
- |
8 |
9 |
5 |
6 |
8 |
6 |
| 합계 |
9점 |
16점 |
4지문 17문항 33점 |
6지문 21문항 42점 |
2009 수능 |
문항수 |
5 |
7 |
6 (복합) |
- |
4 |
4 |
3 |
3 |
4 |
3 |
4 |
4 |
3 |
| 배점 |
9 |
15 |
13 |
- |
8 |
7 |
7 |
5 |
7 |
7 |
8 |
8 |
6 |
| 합계 |
9점 |
15점 |
4지문 17문항 35점 |
6지문 21문항 41점 |
|
○ 읽기 영역에서 문학과 비문학의 지문의 수는 10개로 변동이 없었으며 지문의 구성 비율도 2009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학 4 : 비문학 6’의 비율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 배점 구성은 2009학년도 수능의 ‘문학 35 : 비문학 41점’에서 ‘문학 33점 : 비문학 43점’으로 2009 수능의 6점 차보다 더 커져 10점 차이가 났다. 비문학의 비중이 문학보다 더 크게 반영되는 최근의 추세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 문학 복합 지문의 경우는 6월 모의평가와 달리 2009 수능과 동일하게(‘현대시 + 고전 시가’ 복합) 출제되었으며 수필 대신에 희곡에서 출제되었다.(6월 모의평가는 ‘고전 시가 + 수필’ 복합, 수필에서 출제)
○ 비문학 제재에서는 지문별로 3~4문항이 출제되나, 6월에 치른 모의평가에서 2문항(과학), 5문항(사회)이 출제된 것처럼 이번 시험에서도 2문항(과학), 5문항(사회)으로 구성한 제재가 등장하였다.
○ 문항별 배점은 1점과 3점이 각각 5문항, 2점 40문항으로, 2009 수능과 동일했다. |
| ④ 비문학 문항의 높은 난이도 |
| 난이도 상위 15개 문항 중 8개 문항, 10개 문항 중 6개 문항이 비문학에 몰려 있으며, 특히 자료 해석과 정밀한 독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난이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언어영역 점수 관리를 위해서는 비문학 지문에 대한 정밀한 독해와 고난이도 문항에 대한 풀이능력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
| ⑤ EBS 방송 교재의 영향력 |
| 현대시 「소년에게」,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는 문학 교과서와 EBS 방송 교재 모두에 실려 있지 않은 낯선 작품이다. 그러나 고전시가 ‘이현보’ 「어부단가」는 <수능특강>에, 고전소설 ‘남영로’ 「옥루몽」은 에, 현대소설 ‘이청준’ 「잔인한 도시」는 <인터넷 수능 소설문학>에, 희곡 ‘함세덕’ 「동승」은 <인터넷 수능 수필&극문학>에 제시된 작품이다. |
| ◎ 영역별 출제 경향 |
| ① 듣기 영역 : 현실적 언어사용능력 평가 - 기존 유형을 토대로 변형하여 출제 |
| ◈문제 유형 |
| 문항 |
소재 |
문제유형 |
| 1번 |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의 이야기 |
이어질 말의 추리 |
| 2번 |
‘탄소발자국’에 대한 발표 |
핵심적인 의도의 파악 |
| 3번 |
‘부탁하는 말하기’ 방법에 대한 사례 |
사례의 유형 추리 |
| 4번 |
교재 편집부 신입 회원 면접 |
세부 내용의 확인 |
| 5번 |
말하기 방식의 평가 |
|
○ 12분 정도에 걸쳐 5문제를 푸는 듣기 평가는 쉽게 출제되어 오던 기존의 경향을 유지하여 대체로 평이하였다.
○ 듣기 평가의 소재는 라디오 방송, 학생 발표, 대화, 면접 상황 등으로 다양하였으며, 다양한 형식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려는 취지의 문제들 위주로 출제되었다.
○ 교지 편집 동아리의 신입 회원을 뽑는 면접 상황을 대본을 구성한 [4~5번]은 실생활과 관련된 자료를 바탕으로 현실적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취지의 문항이다. |
| ② 쓰기 영역 : 기출 문제 유형을 변형ㆍ응용한 문제 출제 |
○ 발상과 연상, 조건에 맞는 표현하기, 개요 수정 및 자료 활용, 고쳐 쓰기, 어휘ㆍ어법 등 2009 수능과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 세트 문항으로 출제된 [8~9번]은 개요 수정ㆍ보완 방안과 자료 활용 방안을 결합한 형식인데, 기존의 유형을 응용ㆍ변형하여 <검토 사항> 단계를 추가하여 문제를 구성한 것이 특이했다.
○ 9전반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했으나 10번 고쳐 쓰기 문제는 선지 ②와 ④, ⑤의 정오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
③ 읽기(문학 영역) : 문학 제재는 현대시에서 비교적 낯선 작품들이 출제 되었으나, 다른 장르의 작품들은 비 교적 익숙한 작품들이 출제평가 |
| ◈문학 제재 지문 [‘현대시 + 고전시가’의 장르 복합 지문으로 출제]
|
| 구분 |
현대시 |
고전 시가 |
수필 |
현대소설 |
고전소설 |
극 |
9월
모의평가 |
*이육사,
소년에게
*황지우,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이현보,
어부단가 |
- |
*이청준, 잔인한 도시 |
*남영로, 옥루몽 |
*함세덕,
동승 |
6월
모의평가 |
*정지용, 발열(發熱)
*김영랑, 거문고
*최승호, 대설주의보 |
*정철,
관동별곡
*안민영 시조 |
*홍인우,
관동록 |
*신경숙,
외딴 방 |
*작자 미상,
수궁가 |
- |
2009 수능 |
*한용운,
님의 침묵
*김광규, 나뭇잎 하나 |
*작자 미상,
춘면곡 |
- |
*김승옥,
역사(力士) |
*작자 미상,
박씨전 |
*홍파 각색,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
○ 현대시 ‘이육사’의 「소년에게」, 현대소설 ‘이청준’의 「잔인한 도시」정도를 제외하고는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 접했을 만한 작품들이 출제되었다.
○ 문학 복합 지문은 2009 수능과 동일하게 ‘현대시 + 고전 시가’가 한 지문으로 묶여서 출제되었고 수필 대신에 희곡에서 출제되었다. 문학 복합 지문의 경우 ‘현대시 + 고전 시가’ 형태(2009 수능과 9월 모의평가에서 출제)와 ‘수필 + 고전 시가’ 형태(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가 번갈아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며, ‘현대시 + 고전 시가’ 형태로 복합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극(희곡, 시나리오)에서 출제되고 수필은 출제되지 않았다.
○ 장르 복합은 현대시 두 편과 시조 한 편을 복합하여 6문항을 출제하였다. 현대시 두 편은 모두 낯선 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이육사’의 「소년에게」는 수험생에 따라 내용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는 작품이었다.
○ 현대 소설은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한 작품일 수도 있는 ‘이청준’의 「잔인한 도시」가 출제되었는데, 지문만으로는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까다로운 부분이 출제되었다.
○ 고전 소설은 ‘남영로’ 「옥루몽」중 군담 부분이 출제되었는데, 지문도 문제도 평이하였다.
○ 고전시가 ‘이현보’ 「어부단가」는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 희곡 ‘함세덕’ 「동승」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작품으로, 지문도 문제도 평이하였다.
○ 전반적으로 지문의 평이함을 문제를 통해 상쇄하기 위해 수험생들을 현혹시키는 문항들이 다수 배치되었다. 시가 복합의 23번, 고전 소설의 29번, 현대 소설의 43번 희곡의 49번 문제 등이 그러하다. |
| ④ 읽기(비문학 영역) : 지문의 길이가 다소 길어지고 정밀한 독해를 요구하는 지문 증가, 분석적 이해 및 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 다수 출제 |
| ◈비문학 제재 지문 |
| 구분 |
인문 |
사회 |
과학 |
기술 |
예술 |
생활ㆍ언어 |
9월
모의평가 |
*‘천(天)’ 개념의 의미 변천 |
*‘제도 결정론’과 ‘지리 결정론’ |
*생물기원 퇴적물인 ‘연니(軟泥)’의 형성과 분포
|
*‘우편번호 자동분류기’의 학습 원리 |
*작품과 수용자 사이의 상호 작용을 중시 하는 예술적 시도가 갖는 의의 |
*비교언어학의 친족 관계와 변화 과정을 추정하는 방법 |
6월
모의평가 |
*조선 시대 군대의 전술 변화 과정 |
*언론 보도에 대한 ‘반론권’ |
*생물의 다양성
을 설명하는
모델 |
*귀의 소리 발생
원리 및 그 측정
기술 |
*영화의 시각적
의미 표현 |
*언어적인 차이
를 표시하는
언어 지도 |
2009
수능 |
*집단 수준의 인과의 필연성에 관한 관점 |
*창조 도시의 근본 동력과 환경 |
*공룡 발자국
화석에 관한
연구와 그 의미 |
*동영상 압축
기술의 원리 |
*각 시대의 음악
양식에 적용된
반복의 다양한
양상 |
*옛 문헌에 쓰인
부호의 종류와
기능 |
|
○ 비문학 제재의 경우 전반적으로 인문ㆍ사회ㆍ과학ㆍ기술ㆍ예술ㆍ언어 등 각 제재의 성격이 뚜렷한 글을 바탕으로 정보 및 자료의 이해ㆍ분석ㆍ종합ㆍ적용ㆍ추리ㆍ비판 능력을 평가하는 유형들이 출제되었으며, 정밀한 독해와 분석적 이해가 필요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문학 제재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 난이도 상위 10개 문항 중 6개 문항이 비문학에 몰려 있으며, 특히 정밀한 독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난이도가 높아졌다고 본다.
○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다소 길어지고, 어려운 인문 지문이 앞쪽에 배치되어 있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로는 인문 지문과 기술 지문, 예술 지문이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글의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들이 다수라는 점도 학생들의 변별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
○ ‘언어’지문의 33번 내용 추리 문항, ‘언어’지문의 34번 내용 적용 문항, ‘기술’지문의 37번 내용 적용 문항, ‘예술’지문의 44번 개념의 구체적 의미 파악 문항, ‘예술’지문의 45번 준거에 따른 비판 문항들은 모두 지문의 내용을 충실하게 이해해야 정확한 문제 풀이가 가능한 문제들에 해당한다. |
| ⑤ 어휘ㆍ어법 문제 : 2009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비중과 수준으로 출제 |
| ◈어휘ㆍ어법 문제 |
| 문항 |
제재 |
문항 유형 및 세부 내용 |
| 11번 |
쓰기 |
관용 표현에서 나타나는 ‘의미 쏠림’ 현상에 대한 분석적 이해 |
| 12번 |
쓰기 |
‘인용 발화’의 이해 및 그 구체적 사례의 적절성 판단 |
| 17번 |
인문 |
단어의 쓰임에 따른 문맥적 의미의 유사성 파악 |
| 30번 |
고전 소설 |
인물이 처한 상황 및 행동에 어울리는 한자 성어의 적용 |
| 39번 |
기술 |
문맥적 의미의 이해 및 유사한 의미를 지닌 한자어 찾기 |
| 47번 |
예술 |
한자어의 사전적 의미 이해 |
|
○ ‘6문항 12점’의 비중으로 ‘6문항 11점’의 비중으로 출제되었던 2009 수능과 문항 수는 같고 배점은 1점 늘어났다.
○ 2009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비중과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 관용어의 의미 쏠림 현상, 인용발화, 어휘의 쓰임, 어휘의 문맥적 의미, 한자성어를 적용하는 문제 등 어법과 어휘 분야를 적절히 안배하여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 문맥적 의미에 해당하는 적절한 한자어를 묻는 39번 문제의 경우 의미가 유사한 어휘가 선지에 배치되어 난이도가 높아졌다. |
학습 대책 |
| 가. 전반적인 대비 방법 |
| (1) 상위권 : 변별력이 높은 고난도 지문 및 문항에 대비하여 학습한다. |
| (2) 중위권 : 자신의 취약 유형을 찾아 집중적으로 보충ㆍ심화 학습한다. |
| (3) 하위권 :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시간 관리와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한다.
|
2009 수능과 올해 치러진 두 번의 모의평가를 분석해 보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신유형이나 고난도 유형을 영역별로 다수 출제하면서 2009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하였으나, 9월 모의평가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우나 2009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변별력 확보를 염두에 둔다면 2010 수능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 유형 또한 영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큰 변화 없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9월 모의평가 문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약 부분을 찾아 보완하는 것이 지금부터 해야 할 학습의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언어 영역은 고난도 제재나 문항 유형이 특별히 정형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의 개인차가 특별히 큰 영역이다. 문학에서 현대시에 취약한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고전소설에 취약한 수험생도 있다. 비문학에서도 과학ㆍ기술 제재를 어려워하는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인문ㆍ철학 제재를 어려워하는 수험생도 있다. 따라서 모의고사 문항별 정답률을 분석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자신의 영역을 찾아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
|
| ② 어법ㆍ어법 문제에 대비 |
| 어법ㆍ어법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고득점의 선결 조건이다. 출제 비중은 예년보다 크게 높아지지 않았지만, 난이도는 해를 더하면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여름방학과 2학기 중에 2학년 때 배운 문법 교과서를 천천히 정리하면서 기본 어법의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또 어휘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그러나 어휘 능력은 단기간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비문학 지문 공부를 하면서 의미를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꼭 확인하고 가는 정도는 잊지 말고 해야 한다. |
| 나. 영역별 대비 방법 |
(1) 듣기 영역 :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듣기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에 따라 듣고 메모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
| 지금까지의 언어영역 공부가 문학과 비문학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듣기 문제 풀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9월부터는 실전 모우고사 문제 풀이를 통해 듣기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하도록 하자. 듣기 문제는 대체로 문제 유형이 고정되어 있어 문제 유형을 분석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문제 유형에 따라 문제를 푸는 방법을 정리해 보고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통해 적용해 보는 연습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
| (2) 쓰기 영역 :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을 찾고 기출 문제를 통한 유형 학습으로 보완하자 |
쓰기는 직접 쓰는 문제를 출제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객관식 문제를 통해 쓰기의 원리를 묻는 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쓰기의 원리는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화되어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기출 문제를 통해 글쓰기의 원리를 문제 속에 적용하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쓰기는 개인들마다 취약성을 보이는 문제 유형이 확연히 드러나는 영역이다. 개인별로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집중 학습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수능 기출 문제나 기출 모의수능 문제 등을 통해 자신의 쓰기 능력을 정확히 측정하고 취약한 점이 발견되면 단기간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이번 시험의 쓰기 제재에서는 과학 교과의 실험 결과 그래프를 보고 연상하는 문제(6번)와 개요의 수정ㆍ보완, 자료 활용 의견과 관련한 세트 문항(8~9번)이 출제되었다. 그러나 문제의 형태만 달라졌을 뿐, 기존의 쓰기 제재의 평가 항목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새로운 문제 유형이 나오더라도 대부분 기출 유형을 약간 변형하여 출제하는 것일 뿐, 평가하고자 하는 내용은 비슷하다. 따라서 최근 수능에 출제되었던 문제의 유형을 충실히 익혀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 (3) 문학 영역 : 복습 중심으로,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말고 폭넓게 공부하자. |
지금까지 공부했던 작품들을 복습해서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자신이 취약한 장르뿐만 아니라 문제풀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시나 복합지문에서 몇 개의 작품이 엮여서 출제될 때에는 대체로 낯익은 작품과 낯선 작품이 함께 묶이지만, 낯선 작품 혹은 낯익은 작품만이 묶이기도 한다. 따라서 현대시와 고전 시가가 장르 복합된 문제만 풀거나, 낯익은 작품은 미뤄 두고 낯선 작품만을 공부하는 등 한쪽에만 치우친 공부는 삼가고 다양하게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EBS 교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에 대한 감상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여러 가지 문학 교재를 혼자 공부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므로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EBS 교재를 통해 문학영역의 지문 출제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EBS 교재의 출제 가능성은 어느 정도 담보되어 있으므로 적중률을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다.
|
| ◈EBS 교재 출제 지문 |
| 9월 모의평가 |
EBS 교재 |
일치 정도 |
교과서 |
| 장르 복합 |
이육사, 소년에게 |
미수록 |
- |
미수록 |
| 황지우,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미수록 |
- |
미수록 |
| 이현보, 어부단가 |
[수능특강] 24쪽 |
전문 일치 |
문학 2종 |
| 고전 소설 |
남영로, 옥루몽 |
[FINAL 실전모의고사] 116쪽 |
다른 부분 |
미수록 |
| 현대 소설 |
이청준, 잔인한 도시 |
[인터넷 수능 소설문학] 18쪽 |
다른 부분 |
미수록 |
| 극 |
함세덕, 동승 |
[인터넷 수능 수필 & 극문학] 89쪽 |
다른부분 |
문학 4종 |
|
| (4) 비문학 영역 :지문 독해 능력 향상이 관건 - 정밀한 독해 연습이 필수 |
9월 모의평가의 비문학 지문은 6월 모의평가에 비해 길이가 다소 길어지고, 독해의 난이도도 높아졌다. 특히 정밀한 독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시간 관리에도 특별히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비문학 영역에서 지문독해능력이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9월 모의평가처럼 지문의 내용을 충실하게 이해해야 정확한 풀이가 가능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을 경우 정밀 독해 능력이 고득점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수능 시험의 비문학 제재를 보면,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사실적 사고 영역의 문제도 선지의 내용을 해당 지문에서 찾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단순히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지문의 내용을 통해 생각하고 유추해야 하는 선지들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들일수록 지문을 꼼꼼하게 읽는 연습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