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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가원 81% -> 9월 94%
작성자 전수지 고등3	조회수 4744
성적표는 스캔해 놓은 게 없고.. 9월껀 아직 성적표 나오지도 않았기에 그냥 올립니다. 아 참고로 저기 제목에 백분위 쓴 건 M사에서 성적입력하고 나온 대로 우선 올린 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독학재수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저는 언어가 3등급이 나왔어요. 그것도 3등급 커트라인에 걸린... 아무튼 그래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한 이래로 그냥 저 혼자 쭉 언어 공부 했었는데 아무리 해도.. 진짜 오르지를 않더라구요 언어라는 과목은. 진짜 하루에 4시간씩이나 언어에 투자했었는데 결국 6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으니 언어만 3등급 뜨고 나머지는 다 1등급이 떴네요. 진짜 언어 때문에 수능 때려치고 싶고... 그전에는 M사나 E사 (ebs 말고) 유명한 언어선생님 강의도 듣고 혼자서 기출문제도 분석해보고 했는데 다 소용없었는지.... 그래서 그냥 언어는 해도 안 나오는 과목인 것 같아서, 6월 평가원이후로 언어는 포기해버렸어요. 그냥 3등급이나 유지 하자.. 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어느날 신문에서 스피드북 광고를 보게 되었고 6월 평가원 3등급에서 9월 평가원에 1등급으로 올랐다는 어떤 후기를 봤어요. 그 후기를 보니 저도 완전 언어 포기했던 상황에서 약간 희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반신반의 하면서 스피드북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결국 신청을 한 건, 거의 엄마의 반 강제적인 압박때문이 더 커요...ㅎㅎ 하루에 20분만 투자하면 된다는데, 좀 해봐라 하시면서 며칠을 절 설득하셨죠. 그래서 어쨌든 신청을 했고 꾸준히 거의 매일 훈련을 했어요. 하고나서 책도 30분을 넘어 1시간씩 꼬박꼬박 읽었구요. 그리고 언어 다른 문제집 같은 건 손도 안댔어요. 남들 다 푸는 EBS 문제집도 사놓기만하고 책꽂이에 고이 모셔뒀어요. 그냥 마냥 스피드북이랑 언어 기출문제 풀었던 것만 무작정 봤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이번 9월 평가원 치르면서도 제가 그동안 문제풀이도 하지 않았고, 그냥 속독훈련만 한 셈인데 실력이 얼마나 늘었겠어.. 하고 생각하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9월 언어 3등급이 나오든 4등급이 나오든 개의치 말자하고 그냥 처음부터 차분하게 풀었죠 시간관리 안하구요. 맞출 수 있는 문제나 제대로 맞추자 하는 심정이었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시험지를 채점해보고, 처음에 점수가 82점이 나와서 솔직히 진짜 그래도 울고 싶었어요. 제가 안 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스피드북을 믿으면서 열심히 책도 읽고 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점수로만 따지면 많이 올랐어요. 6월 평가원에선 68점 나왔으니... 하지만 그래도 점수만 보고 좌절하는 건 너무 이르다 싶어서 등급은 한 3~4등급 정도 나오려나 하고 M사 사이트를 가봤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1등급 컷이 84점 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1문제만 더 맞추면 1등급!!! 아 진짜 그순간 뭐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ㅠㅠ 왜냐면 작년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수능, 그리고 이번 6월 평가원 언어가 전부 3등급.. 그것도 공교롭게도 전부 3등급 커트라인이었거든요...... 드디어 만년 3등급 탈출했어요. 그것도 그냥 2등급이 아니라 2등급 상위...!!! 엄마도 점수보고는 1문제만 더 맞았으면 1등급 이었다면서 스피드북 앞으로 절대 미루지 말고 꼬박꼬박 하라고 하시네요. 수능날 아침에도 스피드북 훈련 하고가래요 ^.^ 정말 스피드북 너무 감사해요. 만년 3등급 제 언어점수에 탈출구를 열어주셨어요. 언어가 오르니까 다른 과목에도 파급효과가 미쳐서... 모든 수능 영역이 재밌어 지고 있어요. 재미뿐만 아니라 효율도 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 사탐에서는 3역사 과목을 하는데 수능 사탐 역사 과목은 거의 사료.. 즉 지문이 나오고 거기서 뭔가를 추론해 내는 거잖아요. 그래서 세계사나 근현대사 같은 과목은 이제 10분정도면 뚝딱 1회분 푼답니다. 지문 읽는 게 좀 더 체계적이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그에 따른 결과인 것 같아요. 아 정말 이말이 하고 싶네요. 스피드북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꾸준히 훈련해서 수능 때 언어 원점수 100점 성적표로 후기 쓸 날만을 기다리겠습니다.

독해포스 훈련 회원의 생생한 체험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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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가원 81% -> 9월 94%

작성자 전수지 고등3	조회수 4744
성적표는 스캔해 놓은 게 없고.. 9월껀 아직 성적표 나오지도 않았기에 그냥 올립니다. 아 참고로 저기 제목에 백분위 쓴 건 M사에서 성적입력하고 나온 대로 우선 올린 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독학재수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저는 언어가 3등급이 나왔어요. 그것도 3등급 커트라인에 걸린... 아무튼 그래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한 이래로 그냥 저 혼자 쭉 언어 공부 했었는데 아무리 해도.. 진짜 오르지를 않더라구요 언어라는 과목은. 진짜 하루에 4시간씩이나 언어에 투자했었는데 결국 6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으니 언어만 3등급 뜨고 나머지는 다 1등급이 떴네요. 진짜 언어 때문에 수능 때려치고 싶고... 그전에는 M사나 E사 (ebs 말고) 유명한 언어선생님 강의도 듣고 혼자서 기출문제도 분석해보고 했는데 다 소용없었는지.... 그래서 그냥 언어는 해도 안 나오는 과목인 것 같아서, 6월 평가원이후로 언어는 포기해버렸어요. 그냥 3등급이나 유지 하자.. 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어느날 신문에서 스피드북 광고를 보게 되었고 6월 평가원 3등급에서 9월 평가원에 1등급으로 올랐다는 어떤 후기를 봤어요. 그 후기를 보니 저도 완전 언어 포기했던 상황에서 약간 희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반신반의 하면서 스피드북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결국 신청을 한 건, 거의 엄마의 반 강제적인 압박때문이 더 커요...ㅎㅎ 하루에 20분만 투자하면 된다는데, 좀 해봐라 하시면서 며칠을 절 설득하셨죠. 그래서 어쨌든 신청을 했고 꾸준히 거의 매일 훈련을 했어요. 하고나서 책도 30분을 넘어 1시간씩 꼬박꼬박 읽었구요. 그리고 언어 다른 문제집 같은 건 손도 안댔어요. 남들 다 푸는 EBS 문제집도 사놓기만하고 책꽂이에 고이 모셔뒀어요. 그냥 마냥 스피드북이랑 언어 기출문제 풀었던 것만 무작정 봤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이번 9월 평가원 치르면서도 제가 그동안 문제풀이도 하지 않았고, 그냥 속독훈련만 한 셈인데 실력이 얼마나 늘었겠어.. 하고 생각하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9월 언어 3등급이 나오든 4등급이 나오든 개의치 말자하고 그냥 처음부터 차분하게 풀었죠 시간관리 안하구요. 맞출 수 있는 문제나 제대로 맞추자 하는 심정이었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시험지를 채점해보고, 처음에 점수가 82점이 나와서 솔직히 진짜 그래도 울고 싶었어요. 제가 안 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스피드북을 믿으면서 열심히 책도 읽고 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점수로만 따지면 많이 올랐어요. 6월 평가원에선 68점 나왔으니... 하지만 그래도 점수만 보고 좌절하는 건 너무 이르다 싶어서 등급은 한 3~4등급 정도 나오려나 하고 M사 사이트를 가봤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1등급 컷이 84점 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1문제만 더 맞추면 1등급!!! 아 진짜 그순간 뭐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ㅠㅠ 왜냐면 작년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수능, 그리고 이번 6월 평가원 언어가 전부 3등급.. 그것도 공교롭게도 전부 3등급 커트라인이었거든요...... 드디어 만년 3등급 탈출했어요. 그것도 그냥 2등급이 아니라 2등급 상위...!!! 엄마도 점수보고는 1문제만 더 맞았으면 1등급 이었다면서 스피드북 앞으로 절대 미루지 말고 꼬박꼬박 하라고 하시네요. 수능날 아침에도 스피드북 훈련 하고가래요 ^.^ 정말 스피드북 너무 감사해요. 만년 3등급 제 언어점수에 탈출구를 열어주셨어요. 언어가 오르니까 다른 과목에도 파급효과가 미쳐서... 모든 수능 영역이 재밌어 지고 있어요. 재미뿐만 아니라 효율도 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 사탐에서는 3역사 과목을 하는데 수능 사탐 역사 과목은 거의 사료.. 즉 지문이 나오고 거기서 뭔가를 추론해 내는 거잖아요. 그래서 세계사나 근현대사 같은 과목은 이제 10분정도면 뚝딱 1회분 푼답니다. 지문 읽는 게 좀 더 체계적이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그에 따른 결과인 것 같아요. 아 정말 이말이 하고 싶네요. 스피드북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꾸준히 훈련해서 수능 때 언어 원점수 100점 성적표로 후기 쓸 날만을 기다리겠습니다.
프로그램소개 무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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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독서력도 쑥쑥, 시력도 향상~일석이조의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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