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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센터문의 031)718-1200
생애 처음 넘어본 90점의 문!
작성자  홍혜리 고등3 조회수  2647
전 이과생으로, 언어에 항상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고1때에는 그래도 학원도 다니고 언어 공부를 꾸준히 해서
90점은 못미치더라도 80점중반에서 후반을 왔다갔다하면서 2등급을 유지했습니다.

고2가되자, 이과를 선택하니 공부할 양도 많고
수학학원,과학학원을 다니니 학원비가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려
결국 언어 학원을 포기하고 언어는
'독학하자, 그리고 유지를 못하겠어? 그리고 이과생인데 2등급 정도는 커버가 될거야.'
라는 생각으로 고2가 되자 언어영역에서 손을 떼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간간히 나오던 80점 후반도 못미치고 중반과 초반사이를 거닐고
76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로 3등급도 받아보았습니다.

고2때에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아직은 수학과 과학을 해야해. 언어는 오르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언어에 점점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3겨울방학동안
언어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한 저는
언어는 그냥 하루 날을 잡아서 5시간동안
기출문제를 보고 풀이법을 익히는 등 벼락치기 방법으로 언어를 공부했습니다.
사실 그때는 이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하루에 30분이라도 나눠서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공부방법으로 82점, (83점이면 2등급) 으로 3등급이 나왔고,
이때 듣기를 3개를 틀렸기 때문에
다음에는 그래도 2등급을 맞을수 있네 라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하지만 4월이 다가오자, 수학이 불안한 저는
또다시 그나마 하던 언어도 공부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 감이 한달 내에 사라지겠어? 라는 오만한 생각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4월달은 정말 저에게 충격적이었습니다
68점..4등급..
그래도 3등급은 나오던 저이고, 60점대는 처음 맞아봤기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과라도 이 점수는 용납이 안돼 부터
대학은 갈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무심코 넘겼던 신문에 광고가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신문 뒷면에 있던 독해포스이라는 광고가 생각났고
신문을 뒤져 그 광고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정말 필요하다는, 그 종이 한장을 구세주마냥 빛이 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무료독해력테스트 시험을 보고 충격을 다시 받고,
내 위치가 어디쯤인지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바로 무료체험을 했습니다.
왠걸.... 사실 처음에는 여자의 목소리가 좀 거슬리기도 했지만
정말 신선하고
인강이 아닌 인강이었습니다.
자기 주도적인!!!!!!!!!!!!!!!!!!!!!!
그래서 바로 신청을 하고 스터디포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3번까지는 정말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3번이 넘어가자, 점점 지루하고 힘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제 68점이라는 언어 점수를 생각하며 힘을 내고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매일 비문학 4지문에서 6지문정도를 풀었습니다.

저는 보통 학원이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오면 새벽 2시가 되고
집에 와서 새벽 2시부터 스터디포스를 시작합니다.
스터디포스를 한 후에 바로 비문학을 풀면 좋겠지만
너무 피곤해서 그 다음날 학교 자습시간에 틈틈이
비문학 4지문에서 6지문을 풀었습니다.

날마다 빨간 동그라미 갯수가 늘어가고,
비문학의 글 구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읽으면 내용이 떠오르면서 머리속에 차분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 전날에도 비문학 4지문만을 풀고 다음날 모의고사를 보러 갔습니다.

저는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
난 최선을 다했어. 스터디포스도 나름 꾸준히 하고 비문학은 매일 꾸준히 풀었으니까.
나는 단 2달만의 노력으로 성적 상승을 기대하지않아.
하지만 난 최선의 노력을 다 할거야.
단지 내 실력만큼 점수가 나오길 바래.
라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가라앉히고 찬찬히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문제를 푸는 동안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막히는 문제도 별표를 치고 초조하지 않게 다시 보았습니다.
시간도 딱 맞춰풀었고, 만족할만한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 답지를 받고, 집에와서 언어부터 채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5번..10번까지..20번까지..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1개씩 틀려서 총 4개를 틀렸는데
그중 2개가 문학이었고 1개는 어휘문제 였으며, 1개는 보기지문을 읽지않고 풀어서
-2-2-1-2로 -7점이었습니다.
곧 저는 93점이 나왔습니다.!!!!

기뻐서 운다는 말이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채점을 하고 난후 울음이 나온것은
아마 내 실력대로 봤다는 위안과
약간의 아쉬움과
생애 처음으로 90점대를 맞아 보았다는 희열이 섞여서 나온 울음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6월모의고사가 쉬워서 점수가 올랐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3월달에 비하면 11점, 2등급이 올랐고
4월달에 비하면 25점, 3등급이 올랐습니다.

엄마에게 손을 떨면서 말했습니다.
'엄마..나어떡하지.. 언어 93점이야..
처음이야 90점대...'

사실 저는 손떠는지 몰랐는데,
엄마가 손을 떨면서 얘기한다고 깜짝 놀라셨습니다.ㅎㅎㅎ

아직 스터디 포스 20회?정도밖에 안했지만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많은 후기 보면서
제가 직접 이 후기를 쓰게 될 지 몰랐네요 ㅠㅠ

생애 첫 90점대,
비록 딱 1등급 컷에 걸쳐있지만...

사랑합니다ㅠㅠ스터디포스ㅠㅠ

그리고 70만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같이 힘 냅시다 ^.^~

저는 앞으로 절대 오만하지않고
겸손하게 언어 유지할거예요!
모두 힘내세요~

독해포스 훈련 회원의 생생한 체험후기 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생애 처음 넘어본 90점의 문!
작성자  홍혜리 고등3 조회수  2647
전 이과생으로, 언어에 항상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고1때에는 그래도 학원도 다니고 언어 공부를 꾸준히 해서
90점은 못미치더라도 80점중반에서 후반을 왔다갔다하면서 2등급을 유지했습니다.

고2가되자, 이과를 선택하니 공부할 양도 많고
수학학원,과학학원을 다니니 학원비가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려
결국 언어 학원을 포기하고 언어는
'독학하자, 그리고 유지를 못하겠어? 그리고 이과생인데 2등급 정도는 커버가 될거야.'
라는 생각으로 고2가 되자 언어영역에서 손을 떼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간간히 나오던 80점 후반도 못미치고 중반과 초반사이를 거닐고
76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로 3등급도 받아보았습니다.

고2때에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아직은 수학과 과학을 해야해. 언어는 오르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언어에 점점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3겨울방학동안
언어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한 저는
언어는 그냥 하루 날을 잡아서 5시간동안
기출문제를 보고 풀이법을 익히는 등 벼락치기 방법으로 언어를 공부했습니다.
사실 그때는 이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하루에 30분이라도 나눠서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공부방법으로 82점, (83점이면 2등급) 으로 3등급이 나왔고,
이때 듣기를 3개를 틀렸기 때문에
다음에는 그래도 2등급을 맞을수 있네 라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하지만 4월이 다가오자, 수학이 불안한 저는
또다시 그나마 하던 언어도 공부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 감이 한달 내에 사라지겠어? 라는 오만한 생각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4월달은 정말 저에게 충격적이었습니다
68점..4등급..
그래도 3등급은 나오던 저이고, 60점대는 처음 맞아봤기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과라도 이 점수는 용납이 안돼 부터
대학은 갈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무심코 넘겼던 신문에 광고가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신문 뒷면에 있던 독해포스이라는 광고가 생각났고
신문을 뒤져 그 광고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정말 필요하다는, 그 종이 한장을 구세주마냥 빛이 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무료독해력테스트 시험을 보고 충격을 다시 받고,
내 위치가 어디쯤인지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바로 무료체험을 했습니다.
왠걸.... 사실 처음에는 여자의 목소리가 좀 거슬리기도 했지만
정말 신선하고
인강이 아닌 인강이었습니다.
자기 주도적인!!!!!!!!!!!!!!!!!!!!!!
그래서 바로 신청을 하고 스터디포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3번까지는 정말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3번이 넘어가자, 점점 지루하고 힘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제 68점이라는 언어 점수를 생각하며 힘을 내고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매일 비문학 4지문에서 6지문정도를 풀었습니다.

저는 보통 학원이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오면 새벽 2시가 되고
집에 와서 새벽 2시부터 스터디포스를 시작합니다.
스터디포스를 한 후에 바로 비문학을 풀면 좋겠지만
너무 피곤해서 그 다음날 학교 자습시간에 틈틈이
비문학 4지문에서 6지문을 풀었습니다.

날마다 빨간 동그라미 갯수가 늘어가고,
비문학의 글 구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읽으면 내용이 떠오르면서 머리속에 차분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 전날에도 비문학 4지문만을 풀고 다음날 모의고사를 보러 갔습니다.

저는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
난 최선을 다했어. 스터디포스도 나름 꾸준히 하고 비문학은 매일 꾸준히 풀었으니까.
나는 단 2달만의 노력으로 성적 상승을 기대하지않아.
하지만 난 최선의 노력을 다 할거야.
단지 내 실력만큼 점수가 나오길 바래.
라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가라앉히고 찬찬히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문제를 푸는 동안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막히는 문제도 별표를 치고 초조하지 않게 다시 보았습니다.
시간도 딱 맞춰풀었고, 만족할만한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 답지를 받고, 집에와서 언어부터 채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5번..10번까지..20번까지..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1개씩 틀려서 총 4개를 틀렸는데
그중 2개가 문학이었고 1개는 어휘문제 였으며, 1개는 보기지문을 읽지않고 풀어서
-2-2-1-2로 -7점이었습니다.
곧 저는 93점이 나왔습니다.!!!!

기뻐서 운다는 말이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채점을 하고 난후 울음이 나온것은
아마 내 실력대로 봤다는 위안과
약간의 아쉬움과
생애 처음으로 90점대를 맞아 보았다는 희열이 섞여서 나온 울음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6월모의고사가 쉬워서 점수가 올랐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3월달에 비하면 11점, 2등급이 올랐고
4월달에 비하면 25점, 3등급이 올랐습니다.

엄마에게 손을 떨면서 말했습니다.
'엄마..나어떡하지.. 언어 93점이야..
처음이야 90점대...'

사실 저는 손떠는지 몰랐는데,
엄마가 손을 떨면서 얘기한다고 깜짝 놀라셨습니다.ㅎㅎㅎ

아직 스터디 포스 20회?정도밖에 안했지만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많은 후기 보면서
제가 직접 이 후기를 쓰게 될 지 몰랐네요 ㅠㅠ

생애 첫 90점대,
비록 딱 1등급 컷에 걸쳐있지만...

사랑합니다ㅠㅠ스터디포스ㅠㅠ

그리고 70만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같이 힘 냅시다 ^.^~

저는 앞으로 절대 오만하지않고
겸손하게 언어 유지할거예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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