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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는 손을 건네준 포스..
작성자  정재인 N수생5 조회수  1956
안녕하세요 ^^ 리뷰를 처음 써보니까 떨리고도 기쁘네요 .
작년 고3때 저는 누구보다도 문제를 많이 풀고 풀이를 익히고 배웠다고 자부할수 있을정도로
언어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언어가 제일 취약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수능은 참패.
수리 사탐은 오히려 등급이 올라주었는데 언어는 항상 4등급...

저는 그후 재수를 할까 군에 입대를 할까 고민하였습니다.
저는 언어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군입대를 하기로 마음 먹었죠.
그런데 어머니꼐서 다시한번 도전해보라고, 못할건 없다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꼐 감사함과 죄송함을 느끼며 동시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난 할수있다!'

12월말부터 인터넷 강의를 사서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언어에 할애하는 시간은 제일 많았죠.

제 3월달. 개인적으로 3월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53점 6등급.
문학파트보다 비문학파트에서 훨씬 많이 틀렸고 시간이 없어 한지문을 다찍고
읽고 푼 비문학지문 한지문에서도 네문제를 다틀렸었습니다.
절망감과 자괴감, 그리고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그 후 몇주간 대학간 친구들과 재수생이라는 직업을 망각한채 놀았습니다.

시내에서 여느날과 같이 방황하던날 지나가는 버스의 광고에 눈길이 갔습니다.
'독해포스21'
왠지 '언어'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후기를 봐보고 무료체험을 해보고 바로 훈련신청을 하였습니다
훈련 도중 생소한 단어(의미단위,명제분석 등)들이 나왔지만
저는 그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보다는 '그 훈련에서 의미하는게 무엇이며
수능 지문에서 어떻게 적용될까?'를 집중적으로 숙고하면서 훈련을 하였습니다.

6월10일 평가원모의고사 당일날.
1교시에 본다는 부담감 때문에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이번만큼은 여느때보다 편안하고 내가 한만큼 나오겠지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84점 예상등급 3등급

어떤이에게는 맞기 싫은 형편없는 점수일지도 모르지만, 제게는 정말 뜻깊은 점수였습니다.
비문학5~6지문에서 통틀어서 단어문제 1문제 틀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제'문제인 13~14번 비문학지문이 가장 어려웠는데
명제분석 훈련덕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항상 부족하던 시간이 남았습니다!.
비록 3분정도 남아서 검토를 정확히 할정도는 아니었지만
한지문을 통째로 못풀던 저에겐 엄청난 발전이었습니다.

훈련 끝나고 하는 의미인지단위로 끊어서 읽은걸 날마다 꼬박꼬박 한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된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채점을 하고 어머니께 들떠서 결과를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선 말없이 웃으시면서 절 믿는다고 해주셨습니다.

이제 전 노력하면 뭐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6월평가원모의고사를 수능점수를 위한 '도구'이자'발판'으로 삼고 열심히 노력할것입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 어머니,그리고 독해포스에게 감사의말을 남기고 이만 줄입니다.

독해포스 훈련 회원의 생생한 체험후기 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희망이라는 손을 건네준 포스..
작성자  정재인 N수생5 조회수  1956
안녕하세요 ^^ 리뷰를 처음 써보니까 떨리고도 기쁘네요 .
작년 고3때 저는 누구보다도 문제를 많이 풀고 풀이를 익히고 배웠다고 자부할수 있을정도로
언어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언어가 제일 취약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수능은 참패.
수리 사탐은 오히려 등급이 올라주었는데 언어는 항상 4등급...

저는 그후 재수를 할까 군에 입대를 할까 고민하였습니다.
저는 언어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군입대를 하기로 마음 먹었죠.
그런데 어머니꼐서 다시한번 도전해보라고, 못할건 없다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꼐 감사함과 죄송함을 느끼며 동시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난 할수있다!'

12월말부터 인터넷 강의를 사서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언어에 할애하는 시간은 제일 많았죠.

제 3월달. 개인적으로 3월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53점 6등급.
문학파트보다 비문학파트에서 훨씬 많이 틀렸고 시간이 없어 한지문을 다찍고
읽고 푼 비문학지문 한지문에서도 네문제를 다틀렸었습니다.
절망감과 자괴감, 그리고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그 후 몇주간 대학간 친구들과 재수생이라는 직업을 망각한채 놀았습니다.

시내에서 여느날과 같이 방황하던날 지나가는 버스의 광고에 눈길이 갔습니다.
'독해포스21'
왠지 '언어'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후기를 봐보고 무료체험을 해보고 바로 훈련신청을 하였습니다
훈련 도중 생소한 단어(의미단위,명제분석 등)들이 나왔지만
저는 그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보다는 '그 훈련에서 의미하는게 무엇이며
수능 지문에서 어떻게 적용될까?'를 집중적으로 숙고하면서 훈련을 하였습니다.

6월10일 평가원모의고사 당일날.
1교시에 본다는 부담감 때문에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이번만큼은 여느때보다 편안하고 내가 한만큼 나오겠지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84점 예상등급 3등급

어떤이에게는 맞기 싫은 형편없는 점수일지도 모르지만, 제게는 정말 뜻깊은 점수였습니다.
비문학5~6지문에서 통틀어서 단어문제 1문제 틀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제'문제인 13~14번 비문학지문이 가장 어려웠는데
명제분석 훈련덕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항상 부족하던 시간이 남았습니다!.
비록 3분정도 남아서 검토를 정확히 할정도는 아니었지만
한지문을 통째로 못풀던 저에겐 엄청난 발전이었습니다.

훈련 끝나고 하는 의미인지단위로 끊어서 읽은걸 날마다 꼬박꼬박 한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된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채점을 하고 어머니께 들떠서 결과를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선 말없이 웃으시면서 절 믿는다고 해주셨습니다.

이제 전 노력하면 뭐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6월평가원모의고사를 수능점수를 위한 '도구'이자'발판'으로 삼고 열심히 노력할것입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 어머니,그리고 독해포스에게 감사의말을 남기고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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