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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작성자 최지수 고등3	조회수 2375
안녕하세요 전 2011수능을 치게 될 고 3 수험생입니다 아직도 언어점수가 아른거리네요 제가 받은 최고의 점수 .. 물론 저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전 지금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저 독해포스에게 감사할 뿐이고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이 확신을 계속 유지해 나갈 생각입니다 먼저 독해포스를 알게 된 경위를 떠올려보자면.. 고 3 4월이네요 3월에 모의평가와 사설모의고사를 치고 언어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되겠다 라는 불안감과 이제 뭐라도 해야겠다란 결심이 들었어요 그래서 무작정 인터넷에 언어영역 공부법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독해포스 튜토리얼을 보게되었고 언어에 급박했던 저는 조금의 주저도 없이 바로 선택하게 되었죠 그 우연이 지금의 행복을 낳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독해포스하기 전 제 언어영역 점수를 떠올려보면 고 1,고 2 언어영역은 거의 3등급이었어요 그러다 가끔 잘하면 2등급 늘상 3등급을 유지했었죠 그땐 그게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언어는 꾸준히 계속하면 된다고 생각했었고 이렇게 하다보면 성적이 오를거야 라는 말로 저를 위로하곤 했었는데 고 3에 올라와서 3월 모의평가를 친 후 나온 3등급을 봤을 땐 여전히 오르지 않는 언어점수를 보며 무서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이제 내가 수능을 칠 나이인데 아직도 이 점수라면 내가 가고싶은 대학은 물건너 갈거라는 생각이 퍼뜩 드니까 이제 성적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어요 여러 언어영역과 관련된 카페나 블로그에 가입해 글을 보고 선생님의 조언도 들어보고 EBS 공부의 왕도도 보며 언어공부방법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위에 말한 대로 우연히 독해포스 튜토리얼을 본 뒤 무료체험을 해보고 그 후 바로 첫회 훈련을 시작했어요 심신자극을 위한 박수와 전두엽 자극을 위한 안구운동.. 저에겐 모든게 신선했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공부보다 더 재미있었기에 11시 야자가 마치고 집에 도착하고 씻고나면 12시가 다돼있었지만 독해포스훈련을 빼먹는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고 매일매일 훈련에 임했어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4월 평가원 모의고사.. 몇 번밖에 훈련을 하지 못한 채 시험을 쳤지만 확실히 글 읽기가 수월해 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벌써 효과가 나타나는 건가?' 하며 점수를 기대했지만 여전히 3등급. ‘괜찮아 아직 몇 번 안했으니까’ 라고 절 위로하며 훈련을 계속 하고 5월 사설 모의고사를 친 뒤 받은 점수는 71점 4등급 .. 더 떨어진 언어점수에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전 나름 매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후에 비문학으로 연습하며 배운 언어기술을 체화하려고 노력했는데 점수가 오르긴 커녕 더 내려갔으니까.. 다른 독해포스 후기를 보며 나만 효과가 없는 건가 하면서 좌절도 좀 많이 했었어요 ‘그래도 아직 다 끝난 건 아니잖아 겨우 중반왔으면서 점수에 연연하지 말자’ 라고 다독이며 훈련 57번째를 마치고 6월 10일 언어영역 모의수능을 쳤습니다 풀면서 긴장을 좀 많이 했었는데 후에 채점을 하니 92점..하..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더군요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90점을 넘은적이 없었는데 고 3되서 처음으로 넘은거예요 믿을수가 없어서 다시매기고 또 다시매겨도 변함없는 제 점수를 보며 나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부여해준 독해포스에게 정말 무한히 감사했습니다 이제 수능때까지 남은 날은 단 159일.. 독해포스와 함께 언어영역을 공부하며 11월 18일 당당히 1등급 맞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해요 독해포스 !!!

독해포스 훈련 회원의 생생한 체험후기 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작성자

최지수 고등3

조회수

2375

안녕하세요 전 2011수능을 치게 될 고 3 수험생입니다
아직도 언어점수가 아른거리네요 제가 받은 최고의 점수 ..
물론 저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전 지금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저 독해포스에게 감사할 뿐이고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이 확신을 계속 유지해 나갈 생각입니다

먼저 독해포스를 알게 된 경위를 떠올려보자면.. 고 3 4월이네요
3월에 모의평가와 사설모의고사를 치고 언어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되겠다 라는 불안감과
이제 뭐라도 해야겠다란 결심이 들었어요

그래서 무작정 인터넷에 언어영역 공부법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독해포스 튜토리얼을 보게되었고 언어에 급박했던 저는 조금의 주저도 없이
바로 선택하게 되었죠 그 우연이 지금의 행복을 낳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독해포스하기 전 제 언어영역 점수를 떠올려보면
고 1,고 2 언어영역은 거의 3등급이었어요 그러다 가끔 잘하면 2등급
늘상 3등급을 유지했었죠 그땐 그게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언어는 꾸준히 계속하면 된다고 생각했었고 이렇게 하다보면 성적이 오를거야 라는 말로
저를 위로하곤 했었는데 고 3에 올라와서 3월 모의평가를 친 후 나온 3등급을 봤을 땐
여전히 오르지 않는 언어점수를 보며 무서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이제 내가 수능을 칠 나이인데 아직도 이 점수라면 내가 가고싶은 대학은
물건너 갈거라는 생각이 퍼뜩 드니까
이제 성적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어요
여러 언어영역과 관련된 카페나 블로그에 가입해 글을 보고 선생님의 조언도 들어보고
EBS 공부의 왕도도 보며 언어공부방법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위에 말한 대로 우연히 독해포스 튜토리얼을 본 뒤 무료체험을 해보고
그 후 바로 첫회 훈련을 시작했어요

심신자극을 위한 박수와 전두엽 자극을 위한 안구운동..
저에겐 모든게 신선했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공부보다 더 재미있었기에
11시 야자가 마치고 집에 도착하고 씻고나면 12시가 다돼있었지만
독해포스훈련을 빼먹는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고 매일매일 훈련에 임했어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4월 평가원 모의고사..
몇 번밖에 훈련을 하지 못한 채 시험을 쳤지만 확실히 글 읽기가 수월해 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벌써 효과가 나타나는 건가?' 하며 점수를 기대했지만 여전히 3등급.
‘괜찮아 아직 몇 번 안했으니까’ 라고 절 위로하며 훈련을 계속 하고
5월 사설 모의고사를 친 뒤 받은 점수는 71점 4등급 ..
더 떨어진 언어점수에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전 나름 매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후에 비문학으로 연습하며 배운 언어기술을 체화하려고 노력했는데
점수가 오르긴 커녕 더 내려갔으니까..
다른 독해포스 후기를 보며 나만 효과가 없는 건가 하면서 좌절도 좀 많이 했었어요
‘그래도 아직 다 끝난 건 아니잖아 겨우 중반왔으면서 점수에 연연하지 말자’ 라고 다독이며
훈련 57번째를 마치고 6월 10일 언어영역 모의수능을 쳤습니다

풀면서 긴장을 좀 많이 했었는데 후에 채점을 하니 92점..하..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더군요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90점을 넘은적이 없었는데 고 3되서 처음으로 넘은거예요
믿을수가 없어서 다시매기고 또 다시매겨도 변함없는 제 점수를 보며
나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부여해준 독해포스에게 정말 무한히 감사했습니다
이제 수능때까지 남은 날은 단 159일..
독해포스와 함께 언어영역을 공부하며 11월 18일 당당히 1등급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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