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포스 - 독해력/사고력 수능최적화 훈련

로그인

회원가입

결제하기

우리동네 센터문의 031)718-1200

| 독해포스

커뮤니티Zone

체험후기

회원게시판

▶

작성자

박주현

조회수

3430

저는 모의고사에서 3년내내 안정적인 1등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수능 대박 수험생의 수기글도 찾아보고 인터넷강의도 들어보고 했지만 어떻게든 언어성적을 안정적으로 만들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민고민하다가 우연히 신문에 기재된 언어포스 광고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인터넷 강의조차 해결되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 하는 회의적인 생각만 들어서 믿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같은반에 한 친구가 언어포스를 통해 실력향상을 보고 있다고 저에게 추천을 하였고, 그래서 찾아본 언어포스에서 사전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나름 언어 1등급은 나와서 괜찮겠지 했지만 , 사전테스트에서 제가 독해속도가 아주 떨어지고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모의고사를 치면 이해되지 않는 여러 문제때문에 항상 시간이 남지않던 저에게 언어포스는 해결책이 될 것 같았습니다. 고민하지않고 바로 언어포스를 결제했습니다. 그게 5월 후반부 였습니다.

언어포스 1회차에 의미인지포스에서 부터 정말 신선했고 저에겐 충격이었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학습법이었고 ,곧 이것이 언어공부의 정수임을 알게됬습니다. 의미인지 훈련을 하면서 아 정말 재미있게 하면서도 무엇인가 성취한다는 쾌감이 들었지만 , 왜 이걸 여태 안했을까 하는 자책도 했습니다.

언어의 기본인 독해력이 되지않던 저에게 인터넷강의는 깨진 독에 물 붓기와 다름없었습니다. 그렇게 독해력이 부족한체 겨울방학내내 인터넷강의만 들어온 저는, 엄청나게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언어포스만 믿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의미인지, 의미추론, 의미연결, 의미통합 등 이런 훈련을 하면서 제 스스로 독해속도가 계속적으로 빨라졌습니다.(실제로 제 훈련 결과를 보면 의미인지 1회차 훈련에 독해속도 -2에서 시작해 곧 적정레벨을 보이게되고 후에 G단계까지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명제분석 훈련을 하면서 큰 좌절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명제분석 훈련의 후반부로 갈수록 저에게 취약점이 여기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훈련속도의 저하와 수행능숙도는 점차 떨어지게 되고, 심지어 마지막 훈련인 55회차에서 set1에서 두번이나 시간이 모자라서 결국 포기했고 0점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정말 갑자기 언어포스 훈련에 회의감을 가졌습니다. 물론 가시적인 독해속도 향상엔 도움이 됬지만, 정작 난이도가 있는 지문을 맞닥들이게 되면 이해가안되 독해가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되니 언어포스가 시간낭비인것처럼 느껴져 며칠간 언어포스를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곧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이렇게 되면 그동안 쌓아온 언어포스가 수포로 돌아갈 것 같았고, 그러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언어포스를 시작했습니다. 그후 저는 다시 노력하여 훈련에서 지속적으로 괜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9월 1일, 대수능 9월 모의고사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모의고사는 제가 열한번째 훈련인 논지포착을 끝낸지 딱 이틀후에 친 시험이었습니다. 수능을 2개월을 앞두고 갑자기 1등급에서 3등급으로 추락했습니다. 그동안 대수능 6월모의고사, 7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던 저에겐 엄청나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갑자기 언어포스에 쏟아부은 시간이 너무나 아깝고 야속했습니다. 너무나 후회했고 좌절했습니다.

9월 모의고사후 한동안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마지막 훈련만이 남았는데,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너무 괴로웠습니다. 사실 9월 모의고사가 매우 평이해서 실수 몇개를 해버리면 바로 3등급이 되었지만, 그 실수를 하지않도록 하는것도 사실 실력이기때문에 저한테는 너무나 큰 질문이 남겼습니다. 과연 내가 지금 언어포스 남은 훈련을 하는것이 맞는가, 아니면 실수를 줄이기 위한 실전 훈련을 해야하는가. 제겐 큰 고민이 되었습니다. 고민끝에 이번 모의고사는 운이 안좋았다고 나 자신을 위로하고 언어포스 남은 훈련을 강행하기로했습니다.

언어포스를 계속하면서 10월 교육청 모의고사도 맞이했고 1등급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아 언어공부는 원래 생각했던 것 처럼, 이 방법이 맞고, 이것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이 일념하나로, 저는 언어포스의 남은 훈련을 훈련마감일자보다 약 20일 앞당겨서 마무리 했습니다. 그 후 교내에서 친 수회의 사설모의고사에서 한번 삐끗했지만 계속 높은 1등급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11월 10일, 대망의 수능을 맞이했습니다.

6월과 9월모의고사가 작년 수능보다 지나치게 평이해서 이 두 평가원 모의고사를 반영하는 올해 수능이 과연 어렵게 나올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전부터 그러한 생각을 하고 언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중대한 시험인 만큼 최선을 다했고 언어포스에서 배운 것을 최대한 문제를 풀면서 반영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렇게 공부하여 맞이한 대망의 수능 당일날, 저는 미처 다 풀지못한 EBS문제집의 뒷부분을 찢어 수능장에 갔습니다. 아침일찍 수능장에 앉아 있으니 긴장되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머리가 멍한상태였습니다. 다급한 나머지 아침에 찢어 들고온 언어문제를 평소 풀듯이 언어포스에서 배운 것을 상기하면서 풀었습니다. 그렇게하니 멍하던 머리도 조금은 풀렸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의 첫 수능의 대망의 언어시험을 맞이했습니다. 풀다보니 6월,9월과 달리, 문제가 꽤나 어렵다는 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실수안하게, 평소대로 언어포스하면서 익힌 훈련법 적용하며 풀었습니다. 운적인 요소도 저를 돕기도 했습니다. 시험응시전 보았던 EBS언어지문 중 하나가 그대로 수능에 출제되었습니다. 문제지의 답에 있던 것이 지문화됬고 지문이 답으로 변형도 출제되어 아주 수월히 풀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풀었지만, 그동안 쳐온 시험과 난이도가 다른 수능시험에 시간적인 안배를 실패했고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애써 만든 가채점표엔 적지 못했습니다. 수능시험이 끝난후 마중나오신 부모님의 차를 타고가며 인터넷에 올려진 언어문제를 다운받아 답을 기억해 일일이 적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매긴 점수는, 예상치도 못한 100점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제가 수능날 이런 최고의 점수를 받게해 준 언어포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노력하는 자에겐 분명 그에 상응한 대가가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을 통해, 무엇의 도움을 받았는가는 대가를 얻는 시간을 다르게 하는것입니다. 언어의 정도(正道)인 언어포스를 통해 가장 바르고 가장 빠른 언어공부를 한 사람은 분명 다른것을 통해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게될 것입니다.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32, 505~7호 | 사업자 등록 번호 479-86-01946
더큰세상을여는교육(주) | 대표 이진호 | 문의 031-718-1200 | 이메일 biggerworldedu@gmail.com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