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우리동네 센터문의 031)718-1200
작성자  권예준  조회수  2619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한 고3 현역입니다. 제가 수능을 준비하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이자 고민은 바로 언어영역이었습니다. 비록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이 높게 나와도 언어영역이 저조하다보니 저는 모의고사에서 99%초반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1·2학년 때부터 유명 학원 강사들을 찾아 인터넷 강부터 현장 강의까지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운데 몇 분은 글을 읽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푸는 잔기술을 가르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정석인지 분별할 수 없었던 저는 이를 굳게 믿고 2년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여전히 성적은 2등급을 벗어나지 못했고 저는 답보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은 3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 처음 보는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저는 언어에서 71점에 4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언어를 못하긴 했어도 4등급은 여태껏 받아보지 못했던 점수여서 제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시험 본 당일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그럴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4월 모의고사에서도 저는 3등급에 가까운 2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스터디포스를 접하게 된 것은 예기치 않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5월 초에 대입 관련 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컨설팅 하시는 분께서는 제 언어점수를 보시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셨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제 언어 실력과 심정을 말씀드리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는 제게 스터디포스를 권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스타강사라고 해서 믿고 수강했다가 성적 하락까지 경험한 저로서는 이 프로그램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프로그램 자체가 인터넷으로 독해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어서 수능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심부터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상담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자 어머니께서는 신문에 스터디포스와 관련해 광고가 나오는 것을 보셨다면서 제게 한 번 해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시 제게 하루하루 시간은 굉장히 소중했고 더는 잘못된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망설였습니다. 오랜 생각 후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능언어포스12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독해 훈련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언어포스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끊어 읽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더욱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따라서 예상했던 것보다 10분 많게는 20분가량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한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굳은 마음을 먹고 시작했지만 점차 느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바로 6월 모의고사이었습니다. 저는 충격적으로 3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수생이 함께 응시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예전의 2등급과 같다고 할 수 있었지만 3이라는 숫자는 제게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저는 순간 좌절했습니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언어영역을 포기하고 외국어와 수리영역에서 잘 받아 수시로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모든 일이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읽는 속도보다 정확도에 맞추어 훈련에 임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저는 지문 속에서 중요한 단어와 어구를 중심으로 읽기 시작하는 제 자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문제점을 스스로 자가진단하면서 조금씩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언어포스를 통해 독해 훈련을 거친 저는 바로 EBS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언어영역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문제조차 풀지 않았던 저는 7월에야 비로소 EBS를 풀었던 것입니다. 제게 EBS는 언어포스의 독해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객관적이고도 정확한 자료이었습니다. 언어포스의 학습 효과는 제 자신조차 놀랄 정도로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읽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졌으며 정확도도 올라갔습니다. 그 다음부터 저는 다시 언어영역을 중점적으로 공부해볼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바쁜 데로 저는 우선 6권의 EBS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이때 언어포스에서 배운 데로 단락과 단락, 문장과 문장 사이의 의미 파악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하자 저의 취약했던 과학·기술 지문이 점차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언어포스로 글을 읽고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자 다량의 정보가 나오는 지문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감이 붙자 제 언어점수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9월 모의고사에서 저는 뜻 깊은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2등급은 지난번보다 향상되었다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확실히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읽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치른 10월 모의고사에서 저는 더욱 큰 기쁨을 맞볼 수 있었습니다. 3년 만에 처음으로 바라고 바랐던 언어영역 1등급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언수외 백분위도 99.78%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수능을 치르기 1달 전이었기에 저는 굉장히 기뻤고 드디어 제 실력이 궤도에 진입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수능에서 3점짜리 문제 하나를 틀리는 바람에 1점 차이로 수능에서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틀린 문제가 문학 문제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비문학 만점은 언어포스의 효과를 입증한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언어포스는 제 실력 향상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포기하려했던 언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많은 시도를 했지만 정작 실력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언어포스를 추천합니다. 저는 100회의 훈련을 다 거치지 않고도 궤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하기까지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꾸준한 학습을 한다면 점차 나아진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도 언어포스를 통해 실력 향상을 경험하시길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미투데이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32, 505~7호 | 사업자 등록 번호 479-86-01946
더큰세상을여는교육(주) | 대표 이진호 | 문의 031-718-1200 | 이메일 biggerworldedu@gmail.com

Copyright. 더큰세상을여는교육 Corp.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