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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인선

조회수

5225

6월 모의고사 63점, 9월 모의고사 71점.
이 성적으로 과연 대학을 갈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던 저에게 부모님께서 이 사이트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평소 모의고사를 볼 때 문학을 먼저 풀고 비문학을 풀었는데요. 문학 풀 때 까지는 페이스 조절을 잘하는 편이었는데 비문학을 풀기 시작하면 지문당 푸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게 문제였죠. 항상 시간에 쫓기다 보니 점수가 안나왔구요.

이 훈련이 비문학 부분에서 큰 변화를 가져온다기에 시작했습니다. 수능 스페셜 코스 훈련을 시작하고 8회 정도까지는 적응이 안돼서 꽤 애를 먹었었습니다. 또한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심도 했구요. 그러나 10회 차를 넘어서고 20회 차를 향해 달려갈 때쯤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비문학 문제집을 풀고 있어서 시간을 맞추고 문제를 풀어봤는데요. 시간 안에 문제 풀기도 성공했고 정확도도 100%였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괄목상대라고 말할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10월 모의고사!!!!!!!!!!!!!!!!! 수능스페셜 30회차 가까이 되었을 때 시험을 보았는데요. 71점이었던 제 점수가 91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로 바뀐 거였죠.

정말 많이 놀랬고 뿌듯했습니다. 드디어 효과가 나타나는구나 하고요. 자신감을 얻은 제가 11월 수능이라는 시험을 쳤고 저는 87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언어영역이 평이했다라고 기사가 나왔지만 솔직히 이번에 시험 본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평이했던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문학은 작품 자체가 익숙해서 푸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 비문학 까다로운 지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음악지문과 공룡화석지문은 최고였죠.

어쨌든 5~6등급 나오던 제가 2등급을 받을 줄이야!!
진짜 정말 추천합니다.
다들 괄목상대의 꿈을 이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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